노동·정치·사람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이자,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기획팀장을 겸하고 있는 김한울입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진보 유일 후보 권영국 후보를 통해 모처럼 진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유권자와 소통했습니다. 단발성 기획이 아니라 지역에서 다시 뿌리내려 성장하는 노동정치, 진보정치를 토대로 삼기 위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략에만 매몰되지 않은 중장기적 지역정치 복원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진보3당과 시민사회도노동단체의 공동의 실천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각 지역의 조직과 실천 이전에 현황과 의제 등 지역의 흐름에 귀기울이기 위해서라도 현재 회원 여러분 모두의 지역과 고민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래 회원 기초 설문에 꼭 답변하셔서 2026년을 단순히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가 아니라, 한국사회 노동정치와 진보정치가 지역으로부터 다시 단단한 첫 걸음을 내딛는 해로 만드는 데 힘을 더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