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간의 노정사 소식을 모았습니다. 책임있는 자들의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이 없다면, 세계노동절에 참석한 13만 노동자는 대한민국 3천만 노동자의 가슴속 분노의 마중물이 되어 이 정권의 끝물까지 끊없이 쇄도할 것이다. 우리 노동·정치·사람은 열사가 그토록 염원하던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나라, 노동해방의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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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5월 13일(일) 오전 10시
○ 장소 : 통인정(통인시장 정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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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대표님의 이야기는 사석에서, 노동・정치・사람의 팟캐스트를 통해서, 등등의 여러 경로에서 여러 번 들었지만 들을 때마다 재미있다. 아나운서에 버금가는 발음과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귀에 쏙쏙 꽂힌다. 연도와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하시는 것이 놀랍고, 그녀가 걸어온 길이 존경스럽다. 그리고 그녀의 열린 가치관과 철학에 매번 감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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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어야 할 노동절에도 정권과 자본의 부당한 탄압으로 한 명의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식을 접한 모든 분들이 그러셨겠듯이, 전야제를 마친 뒤 노동절 집회 현장에서 비보를 접하며 형언하기 어려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한편, 여전히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느끼며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는 다짐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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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 4. 15. 18:00
- 참석 : 김혜경, 이덕우, 김태식, 박지영, 유검우, 지건용, 채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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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 주요회의보고, 조직 및 재정 보고, 사업팀 보고
- 안건1 : 집행위원장 인준의 건
- 안건2 : 특별회계감사 요청의 건
- 안건3 : 계승연대 공동사업 진행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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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치·사람은 노동중심 진보정치에 대한 총체적인 시각과 장기적 전망을 기획하고 제시합니다. 체계적인 실천 경로를 조성하고 소통의 공간과 연합·연대의 장을 만듭니다. 지역과 현장의 진보정치를 복원해서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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