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간의 노정사 소식을 모았습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해 새날은, 지나온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걸음으로 다시 힘찬 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노동·정치·사람은 노동정치가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2020년부터 지역정당운동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다난한 과정 끝에 그 결실로 직접행동영등포당이 창당과 함께 정당등록 신청까지 마쳤습니다. 세밑에는 과천시민정치당도 창당대회를 성료했습니다. 각 지역의 지역정당과 지역정당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지역정당네트워크가 만들어졌습니다. 새해에는 은평민들레당이 창당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 없이 기쁜 소식들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묵묵하고 끈기있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노동·정치·사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몸을 낮추어 인사 드립니다. 고개를 들어 가야할 길을 내다보면 비록 작은 걸음일 수도 있지만 모든 길은 첫 걸음에서 시작됩니다. 그 첫 걸음이 노동·정치·사람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022년에는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지역정당운동이 모든 이들 앞에 대안으로 우뚝서야 하는 순간이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여론의 이목은 대통령 선거 후보만을 향하고 있습니다. 첫 걸음에 숨돌릴 수는 없습니다. 새해를 기회 삼아 지역정당운동의 더 큰 결실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지역정당서포터즈를 통해 지역정당운동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계속 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의 해를 지나 호랑이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호시우보 虎視牛步. 올해도 새희망을 향해 소의 걸음처럼 우직하게, 범의 눈처럼 소홀함 없이 살피며 나아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속한 모든 공동체의 희망과 성취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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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당 카드뉴스 1 지금당장 지역정당(지역정당운동의 제안과 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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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당 카드뉴스 2 Jump In! 지역정당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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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 집담회 - 정치의 미래, 기초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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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자치 부활 30년에 이어,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와 기초의회의 현실을 확인하여 실천적 대안을 함께 고민합니다.
- 일시/장소
2022년 1월 12일(수) 오후 7시 유튜브 노동·정치·사람 채널
- 진행
사회 : 김한울 노동·정치·사람 집행위원 주제 1. 기초의회의 현실과 지역정치의 과제 – 차승연 서대문구의회 의원 – 김희서 구로구의회 의원 주제 2. 지역정당 운동의 의의와 전망 – 이용희 직접행동영등포당 대표(지역정당네트워크 대표) 주제 3. 지역정치와 정치개혁 과제 – 김준우 변호사(정치개혁공동행동) – 윤현식 지역정당네트워크 정책위원 전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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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 12. 18. 18:00
- 참석 : 김혜경, 김태식, 유검우, 윤현배, 박성훈, 박지영, 지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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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 주요회의보고, 조직보고, 재정보고, 사업팀보고, 기타보고
- 안건1 : 총회 준비의 건
- 안건2 : 기타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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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 12. 27. 19:00
- 참석 : 김혜경, 김태식, 유검우, 지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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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치·사람은 노동중심 진보정치에 대한 총체적인 시각과 장기적 전망을 기획하고 제시합니다. 체계적인 실천 경로를 조성하고 소통의 공간과 연합·연대의 장을 만듭니다. 지역과 현장의 진보정치를 복원해서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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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4길 10 오양빌딩 02-3675-9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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